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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3.리전(지역)과 가용영역(Availability Z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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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3.리전(지역)과 가용영역(Availability Zone)

 

 

안녕하세요. 갓대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 AWS 리전과 가용영역 ] 입니다. : ) 
 
 
얼마전 회사에서 AWS 교육지원을 해주기에 다녀왔다.
 
1교시(총 4교시) 내용 중 [리전], [가용영역]에 대해 설명을 들었지만 솔직히 그자리에선 제대로 이해가 되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다보니, 생각보다 어떤 측면에선 중요한 것 같아 따로 포스팅 주제로 빼보았다.
 

 

 

 

 

 리전(지역)

 

▶ 말 그대로 지리적 위치를 말한다.

 - 아마존 웹 서비스들의 서버가 어디에 위치 하는가?

 

▶ 내가 서비스 하려는 지역의 주 고객들이 거주하는 지역과 서버의 거리가 멀면 멀수록 느려진다.

 - 웹 사이트를 운영한다고 하면 내 싸이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어디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중요

 

▶ 즉 주 고객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과 가까운 리전을 사용하는 것이 당연히 좋다.

 

▶ 최소한 2개이상의 가용 영역(AZ)로 구성된다.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인 설명은 밑의 가용영역(AZ)에서 참고)

 

▶ 2021년 기준 25개의 리전 (계속 추가 예정)

 

 

※ TIP

▶ AWS는 지역에 따라 똑같은 상품을 쓴다고 해도 가격이 다를 수 있다고 한다.

 

▶ 즉 어떤 리전의 가격이 얼마인가도 고려사항이 될 수 있다.

 

▶ 현재 내 컴퓨터를 통해 어떤 리전을 선택할 때 유리한지 측정해 볼 수도 있다.

 

1. 다음 싸이트 접속 - 하단 [ HTTP Ping ] 클릭
(혹시 해당 싸이트가 중지 된 경우 이와 비슷한 싸이트는 많은이 구글링 해보자)

https://www.cloudping.info/

 

 

 

2. 측정이 끝나면 각 리전별로 latency를 확인 할 수 있다.

 

 

그런데 Asia Pacific (Seoul)이 역시 가장 빠르고, Asia Pacific (Tokyo)도 꽤 괜찮은 편이다.

 

아무튼 다음과 같은 싸이트들이 많고 서비스의 속도, 지연시간도 측정 할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가용영역(Availability Zone) (AZ)

 

 

▶ 데이터센터의 클러스터

 

 - 한 리전에는 여러 가용성 영역이 있다 (한 리전당 최소 2AZ)

 - 전용선으로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마친 한 건물인 것과 같이 빠르게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 (데이터 센터의 클러스터)

 - 그렇기 때문에 빠르게 데이터를 백어 하고 데이터를 이전할 수 있는 구조이다.

 

 

▶ 다른 가용영역(AZ)의 장애로부터 격리됨
 - 각각의 다른 가용 영역의 장애로부터 격리될 수 있다는 점이 중요하다.

 - 자연재해 또는 단층선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곳은 AWS에서 가용영역을 분리한다.

   (리전의 AZ들은 지연시간이 짧은 링크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 좀더 쉽게 예를 들어 설명하자면 

   하나의 지역에 혹시 특정 서비스들 이용할 수 있는 하나의 건물이 있다고 생각 해보자.
   혹시 이 건물이 자연재해로 인해 (지진 등) 건물이 부서진다고 하면 아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을 것이다.
   똑같은 서비스를 타지역의 다른 건물에서 서비스 하고있다면 일단 해당 건물을 통해 서비스는 가능 한 것이다.
 
   즉, 현재 서울의 AZ는 2개이고 한개의 AZ가 장애가 나더라도 다른 AZ를 통해 서비스가 가능한 구조이다.
   이런 위험 분산 측면에서 AZ가 최소한 2개이상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같다.
 
 
▶ 2019년 2월 기준 60개의 가용영역(AZ)
 
 

 

 - 그리고 새로운 리전도 제공 예정이다

   (4 Regions(바레인, 케이프 타운, 홍콩, 밀라노), 12 AZs)

 

 - 위 리전중 AWS GovCloud(미국)는 특정 규제 및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준수함으로써 미국 정부기관과 고객들이 민감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 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격리 리전이다.

 

 

 

 

※ 이쯤 리전, 가용영역에 대해 한가지더 짚고 넘어가고 싶은 것이 있다.

 

다음 사례를 살펴보자.

 



ex)
2019년 11월 22일 AWS의 서울 지역 서버에 장애가 발생하였다. 


당시 장애는 비록 오전 시간 약 84분간 발생하였고, 배달의민족, 쿠팡, 야놀자, 마켓컬리, 여러 암호화폐거래소, 신한은행 등의 사업자와 일반 사용자들이 크고 작은 불편을 겪었다.
 

 

이 기업들의 공통점은 이러했다.

 - 서울 리전에만 AWS를 구축해놓은 기업 들이다.

 

이 당시 대안으로 얘기가 나왔던 것이 멀티클라우드 이다.

 - 일본 등 다른 지역의 AWS 리전으로 멀티 클라우드를 적용한 기업들은 이번 장애를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AWS와 기업들은 SLA(서비스레벨어그리먼트) 99.95% 서비스 수준 계약을 체결 한다.

(SLA 99.95%란 한 달에 4시간 이상 서비스 장애가 발생해야만 보상을 제공한다는 내용)

어찌보면 고객에게 불리할 수 있는 조항이다.

또 앞으로도 장애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도 없다.

 

정말 단 1분 1초도 서비스가 중지되는 사태를 멀티클라우드를 통해 피해 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 되지만, 비용문제도 있을 수 있으니 신중히 접근하도록 해야 할 것 같다.

 

 

AWS 구축시 한번쯤 고려해 볼 만한 사항이다.

 

 

그리고 AWS 수업을 듣고 난 직후이기에 한가지 정리 해두려 한다.

리전별로 가격이 다른데 어디가 가장 싸고 비쌀까?

 

쌍파울로 => 제일 비쌈

 - 개발 도상국

 - 전력 수급사정이 좋지 않음

 

버지니아 =>  제일 쌈

 - 제일 많이 사용하고 수익이 나기때문에 가격 다운

 - 전반적으로 미국지역이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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