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립식 펀드에 대해서.
제가 사회 초년생이다보니 자꾸 사회 초년생의 입장에서 쓰게 되네요.
보통 사회 초년생들이 돈을 처음 모으다보면 적금의 낮은금리에 만족하지 못하고 눈을 돌리게 되는데
첫번째 대안이 적립식 펀드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요즘 가입할 수 있는 적금의 이율은 2%대
그렇기 때문에 실질적인 이익은 1%대로 접어들며 관심을 갖게 됩니다.
(공시 이율의 반이 실질 수익률, 이유는 적금편에서)
[이자 : 금융기관이 공시하는 숫자]
[수익 : 예치기간과 각종 비용을 감안한 고객의 실 수령액]
적금처럼 매달 일정금액을 펀드에 납입하는 방식을 적립식 펀드라고 합니다.
크게 주식형과 채권형의 두 가지 형태로 나눌 수 있고,
주식형의 경우 수익률이 비교적 높지만 리스크가 조금 큰편입니다.
채권형의 경우 수익률은 비교적 낮지만 시중 은행의 적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 하실 수 있습니다.
사견 -
1) 적립식 펀드 추천해주세요??
요즘 펀드는 금융사에 가지 않고 은행에서도 처리 가능 하기 때문에 요즘 펀드에 관심을 갖는 분들은 은행 창구를 많이 찾아 갑니다.
예상컨데 은행에서 상담을 받게되면 대부분 [신영밸류 XX~] 또는 [한국밸류XX~]라는 상품을 추천합니다.
이유를 알고싶으시면... 모네타, 팍스넷 또는 기사 등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ㅜㅜ
개인적으론 사회초년생이면서 적은 금액의 투자를 한다는 가정하에 해당 기관에서 추천해주는 상품에 가입하셔도 전혀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안정적으로 운영됭노 상품들이기도 하지만 적립식 펀드에 가입 하고,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자연스레 향후 다른 상품, 다른 펀드에도 관심을 갖게 되면 그 때 조금더 따져보고 찾아봅시다.
2) 만약 해당 월에 납입을 못한다면??
많은 분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라면, 적립식 펀드는 강제성을 띄지 않습니다.
무슨말이냐?? 적립식 펀드의 경우 해당 월에 잔액이 없어 자동납입 되지 않았다고 꼭 추후에 그만큼의 돈을 넣지 않아도 불이익이 전혀 없습니다.
그래서 저같은 경우 코스피가 너무 높아 납입하기 싫을 경우 통장의 잔고를 납입 금액보다 적게 맞춰놓고 납입하지 않고 다른데 투자하거나 CMA에 잠시 예치해두곤 합니다.
3) 추가 매입이 가능합니다.
지금이 여유자금도 있고 투자의 시기도 좋다고 생각 될때 추가매입이 가능합니다.
생각나는데로 주저리 주저리 뭔가 정리 안된듯 하지만,
많은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