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사이버보안 리포트 : 글로벌 비즈니스 리스크 2위 AI - Nudify, 딥페이크, 사이버보안, EU AI Ac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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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갓대희 입니다.
오늘은 재미 없는, 하지만 AI 윤리, AI 리스크 등과 관련된 시사 상식을 조금이나 쌓고자 해외에서는 화두가 되었던 소식을 가져 와 보았다.

오늘은 2026년 글로벌 비즈니스 최대 리스크 2위로 급부상한 AI 리스크를 다룹니다.
Nudify·딥페이크 사태, 사이버보안 위협, AI 편향 소송, EU AI Act 시행까지
목차
- AI 리스크의 급부상 — 글로벌 비즈니스 위험 2위
- 주요 AI 리스크 유형 분류
- Nudify·딥페이크 위기의 실체
- Grok 대량 딥페이크 사태
- 앱스토어 Nudify 앱 범람
- 법적 공백과 규제 대응
- 사이버보안 리스크 — AI가 공격 도구가 될 때
- AI 편향·불공정 리스크와 소송 현황
- 기업 책임 및 법적 리스크
- EU AI Act 2026 시행
- 미국 주법 확산
- 한국 AI 기본법
- 개발자를 위한 AI 리스크 관리 실천 가이드
- 참고 자료
1. AI 리스크의 급부상 — 글로벌 비즈니스 위험 2위
2026년 1월 14일, 글로벌 보험사 알리안츠(Allianz)가 발표한 Allianz Risk Barometer 2026은 AI가 단 1년 만에 글로벌 비즈니스 리스크 순위를 10위에서 2위로 수직 상승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이 보고서 역사상 가장 큰 폭의 순위 이동이다.
(출처: Allianz Risk Barometer 2026, BusinessWire, 2026-01-14)
조사 대상: 97개국·지역 3,338명의 리스크 관리 전문가
조사 시점: 2025년 10~11월
발표일: 2026년 1월 14일
출처: Allianz Commercial 공식 사이트
2026년 글로벌 비즈니스 리스크 Top 5
| 순위 | 리스크 항목 | 응답 비율 | 전년 순위 |
|---|---|---|---|
| 1위 | 사이버 사고 (Cyber Incidents) | 42% | 1위 (5년 연속) |
| 2위 (최대 상승) | 인공지능 (Artificial Intelligence) | 32% | 10위 → 2위 |
| 3위 | 비즈니스 중단 (Business Interruption) | 29% | 3위 |
| 4위 | 법률·규제 변화 (Changes in Legislation) | - | 4위 |
| 5위 | 자연재해 (Natural Catastrophes) | - | 5위 |
출처: Allianz Risk Barometer 2026 공식 보고서 기반 정리. 일부 항목의 응답 비율은 공개 요약본에 미기재.
AI는 아메리카·아시아태평양·아프리카 및 중동 지역에서 공통적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유럽에서도 3위에 올랐다. 대기업·중소기업 구분 없이 Top 3 리스크로 진입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출처: SAFETY4SEA, 2026-01-15)
알리안츠 보고서는 다음 세 가지를 핵심 원인으로 지목했습니다.
① 생성형 AI의 급격한 확산: 딥페이크·Nudify 앱이 일반 소비자 수준으로 접근 가능해졌다
② AI 기반 사이버 공격 정교화: 피싱, 악성코드 생성, 취약점 탐색에 AI가 적극 활용된다
③ AI 거버넌스(조직 차원의 AI 관리 체계) 공백: 기업들이 AI를 빠르게 도입했으나 리스크 관리 체계가 뒤따르지 못한다
2. 주요 AI 리스크 유형 분류
AI 리스크는 하나의 단일 위협이 아니라 여러 범주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다. 개발자와 기업 담당자가 체계적으로 대응하려면 먼저 유형을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 리스크 유형 | 주요 사례 | 영향 범위 |
|---|---|---|
| 딥페이크·NCII(비동의 친밀 이미지) | Nudify 앱, 허위 영상, 합성 음성 | 개인 피해, 플랫폼 법적 책임 |
| AI 기반 사이버 공격 | AI 피싱, 악성코드 자동 생성, 취약점 탐색 | 전 산업 인프라 |
| 알고리즘 편향 | 채용·대출·보험 AI 차별 소송 | 기업 법적 책임, 평판 손상 |
| 컴플라이언스(법·규정 준수)·규제 | EU AI Act, 미국 주법, 한국 AI 기본법 | 글로벌 운영 기업 |
| 지식재산·저작권 | 학습 데이터 저작권, AI 생성물 귀속 | AI 개발사, 콘텐츠 기업 |
| AI 버블·과대 투자 | ROI(투자 대비 수익률) 미검증 도입, AI워싱(AI 기능을 실제보다 과장 마케팅하는 행위) | 투자자, 경영진 |
3. Nudify·딥페이크 위기의 실체
AI 리스크 중 가장 직접적인 사회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 영역이 바로 Nudify 앱과 딥페이크다. 2026년 1~2월 사이에만 수건의 대형 사건이 연달아 터지며 전 세계적인 규제 압박이 가해졌다.

Grok 대량 딥페이크 사태
2026년 1월, X(구 트위터)의 AI 챗봇 Grok이 "대량 디지털 탈의(mass digital undressing)"에 사용됐다는 사실이 Reuters 보도로 공개됐다. 심지어 아동 성착취물(CSAM) 수준의 이미지가 Grok을 통해 생성된 사례도 보고됐다. (출처: Creati.ai 뉴스, 2026-01-26)
이에 대응하여 2026년 1월 23일, 미국 35개 주 법무장관(AG, Attorney General)이 xAI에 공동 서한을 보내 즉각적인 중단을 요구했다. 서한은 "비동의 이미지의 홍수"가 여성과 아동의 안전을 직접 위협한다고 명시했다. (출처: National Law Review, 2026-01)
캘리포니아 주정부는 xAI에 성적 딥페이크 공유를 즉각 중단할 것을 명령했다. 캘리포니아는 주 차원에서 AI 생성 성착취물 배포에 가장 강력한 규제를 적용하는 지역 중 하나다. (출처: CalMatters, 2026-01)
앱스토어 Nudify 앱 범람 실태
2026년 1월 Tech Transparency Project(TTP)의 조사를 CNBC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구글 플레이에 55개, 애플 앱스토어에 47개, 합계 102개의 AI Nudify 앱이 서비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앱들은 사진 한 장으로 의류를 벗긴 합성 이미지를 수 초 내에 생성한다. 앱 분석업체 AppMagic에 따르면, 해당 앱들의 누적 다운로드는 7억 500만 회 이상에 달하며, 수익은 약 1억 1,700만 달러로 추산됐다. 두 플랫폼 모두 인앱 구매의 최대 30%를 수수료로 취득하는 구조였다. (출처: CNBC, 2026-01-27, Tech Transparency Project)
Apple은 보도 이후 28개 앱을 즉시 삭제하고 나머지 앱 개발자들에게 가이드라인 위반 경고를 발송했다. Google도 31개 앱을 삭제했다. 플랫폼이 인앱 구매 수익의 일부를 취득하는 구조였기 때문에 플랫폼의 수익 공유 책임이 법적으로도 쟁점이 됐다.
법적 대응: TAKE IT DOWN Act 제정
미국에서는 TAKE IT DOWN Act가 비동의 딥페이크 성적 이미지를 범죄로 규정하고 플랫폼에 신속 삭제를 의무화하는 내용으로 제정됐다. 2025년 2월 13일 상원을 만장일치로 통과하고, 2025년 4월 28일 하원에서 찬성 409 대 반대 2로 가결된 뒤, 2025년 5월 19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여 연방법으로 확정됐다. 형사 처벌 조항은 즉시 발효됐으며, 플랫폼의 신고·삭제 절차 의무는 2026년 5월 19일까지 구축해야 한다. (출처: Congress.gov, TAKE IT DOWN Act S.146, Latham & Watkins, 2025-05)
그러나 기존 법률의 맹점도 지적된다. 현행 법은 이미지 배포가 있어야 처벌이 가능한데, Nudify 앱 사용자들이 이미지를 유포하지 않고 개인 소장하는 경우엔 처벌 근거가 없다. 또한 중국 기반 앱의 경우 중국 데이터 보안법에 따라 생성된 이미지가 중국 정부에 접근 가능한 서버에 저장될 수 있다는 심각한 프라이버시 위협도 제기됐다. (출처: TechBuzz AI)
이미지 생성·처리 API나 라이브러리를 개발·운용한다면, 해당 기능이 Nudify 용도로 악용될 가능성을 사전에 검토해야 합니다. 악용 방지 장치(콘텐츠 필터, 사용 정책 명시, 신고 채널 운영) 없이 서비스를 출시할 경우 플랫폼과 개발자 모두 법적 책임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4. 사이버보안 리스크 — AI가 공격 도구가 될 때
Allianz Risk Barometer 2026에서 1위를 차지한 사이버 사고(42%)와 2위 AI 리스크는 사실상 불가분의 관계다. AI가 방어 도구임과 동시에 공격 도구로 진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AI 기반 공격의 진화
| 공격 유형 | AI 활용 방식 | 위협 수준 |
|---|---|---|
| 스피어 피싱(특정 대상을 겨냥한 맞춤형 사기 이메일 공격) | LLM(대규모 언어 모델)으로 개인화된 사기 이메일 대량 생성 | 매우 높음 |
| 딥보이스(AI로 목소리를 복제하는 기술)·딥페이크 사기 | CEO 음성·영상 위조로 송금 유도 | 매우 높음 |
| AI 악성코드 생성 | 코드 생성 AI를 이용한 맞춤형 멀웨어(악성 소프트웨어) 제작 | 높음 |
| 취약점 자동 탐색 | AI 에이전트로 대규모 취약점 스캔·익스플로잇(취약점을 이용한 실제 공격 코드) | 높음 |
| 데이터 중독 공격(AI 학습 데이터에 악의적 정보를 심어 모델을 오동작시키는 공격) | AI 학습 데이터에 악의적 샘플 삽입 | 중간 |
특히 딥보이스 사기는 실제 기업 피해로 이어진 사례가 다수 보고됐다. 임원 음성을 AI로 복제해 재무팀 직원에게 긴급 송금을 지시하는 방식이다. 이 공격은 기술적 해킹 없이 사람의 신뢰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방어가 어렵다. (출처: Corporate Compliance Insights, 2026)
고위험 AI 시스템의 사이버보안 의무
EU AI Act는 고위험 AI 시스템 제공자에게 적절한 수준의 정확성, 견고성, 사이버보안을 달성하도록 설계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범용 AI(GPAI, General Purpose AI) 모델 중 시스템적 위험이 있는 것은 모델 평가, 레드팀 테스트(red-teaming, 해커처럼 공격해 취약점을 찾는 보안 테스트), 심각한 사고 보고, 사이버보안 보호 조치를 반드시 시행해야 한다. (출처: EU AI Act 공식 요약)
미국 SEC도 AI 기반 데이터 무결성 위협을 2026 회계연도 검사 우선순위로 지정했으며, AI 거버넌스에 대한 공시 요건 강화를 검토 중이다. (출처: Kiteworks AI Regulation 2026 Guide)
5. AI 편향·불공정 리스크와 소송 현황
AI가 채용, 대출, 보험 등 중요한 결정에 활용되면서 알고리즘 차별 소송이 현실화되고 있다. 개발자가 만든 모델의 편향이 기업의 법적 책임으로 직결되는 시대가 됐다.

주요 AI 편향 소송 사례
채용 AI 소프트웨어 공급사인 Workday를 상대로 제기된 집단소송. 법원은 2024년 Workday가 사용자 기업의 '대리인(agent)'으로서 AI 차별에 대한 책임이 있다는 청구를 인용했다. ADEA(미국 고용상 연령차별금지법), ADA(미국 장애인법) 위반 혐의. 제3자 AI 벤더도 책임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중요한 선례를 남겼다. (출처: Quinn Emanuel Law Review)
Sirius XM이 AI 기반 지원자 추적 시스템(ATS)을 사용하여 구직자를 불법 차별했다는 내용의 집단소송. Otter.ai, Peloton 등에 대한 유사 소송과 함께 고용주가 제3자 AI 도구 사용에 대해서도 전면적 책임을 진다는 법적 흐름을 보여준다. (출처: MOGO, 2026)
AI 보험사기 탐지 소프트웨어가 흑인 주택 소유자를 차별적으로 분류했다는 내용. 일리노이 북부 연방법원에서 청구 인용 결정을 받아 재판 진행 중. (출처: Quinn Emanuel)
콜로라도 AI법 — 2026년 6월 30일 시행
미국 콜로라도 주의 Colorado Artificial Intelligence Act(CAIA)가 2026년 6월 30일 발효된다. 원래 2026년 2월 1일 시행 예정이었으나, 2025년 8월 28일 Jared Polis 주지사가 서명한 SB25B-004로 기업 준비 기간 확보를 위해 시행일이 연장됐다. 채용·직원 평가 등에 '고위험 AI'를 사용하는 기업은 다음 의무를 이행해야 한다. (출처: Alston & Bird, Colorado AI Act 시행 연장 분석, Wiley Law, 2026)
- AI 사용 사실 소비자·지원자에게 공개 (투명성 의무)
- 차별적 결과 가능성 평가 및 문서화 (영향 평가)
- 불이익 결정에 대한 이의 제기 절차 마련
- 고위험 AI 시스템 연간 위험 평가 보고
콜로라도의 이 법은 미국 내 다른 주에서 유사 입법의 모델이 되고 있어, 2026년 이후 주별 AI 규제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출처: CPO Magazine, 2026)
"우리 회사는 AI를 직접 개발하지 않고 외부 솔루션을 도입했을 뿐"이라는 논리는 법원에서 통하지 않습니다. Workday 판례가 명확히 보여주듯, AI 도구를 운용하는 기업(deployer)도 그 결과에 대한 책임을 집니다. 외부 AI 솔루션 도입 시 편향 평가, 감사 기록, 이의 제기 프로세스를 반드시 요구해야 합니다.
6. 기업 책임 및 법적 리스크 — 글로벌 규제 현황

EU AI Act — 2026년 8월 2일 전면 시행
EU AI Act는 세계 최초의 포괄적 AI 규제법으로, 2026년 8월 2일 전면 적용된다. (출처: 유럽위원회 공식 사이트)
이미 2025년 2월 2일부터 '금지된 AI 관행'과 'AI 리터러시(AI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는 능력) 의무'가 시행 중이며, 2026년 8월을 기점으로 고위험 AI 시스템에 대한 의무가 본격 적용된다. (출처: LegalNodes, EU AI Act 2026 Updates)
| 위반 유형 | 최대 과징금 |
|---|---|
| 금지된 AI 관행 위반 (예: 사회 신용 시스템, CSAM 생성) | 3,500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의 7% 중 높은 쪽 |
| 기타 의무 위반 (고위험 AI 요건 미준수 등) | 1,500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의 3% 중 높은 쪽 |
| 감독기관에 허위·오도 정보 제공 | 750만 유로 또는 전 세계 매출의 1% 중 높은 쪽 |
※ 위 금액은 대기업(undertaking) 기준이며, 정액과 매출 비율 중 높은 쪽이 적용됩니다. SME(중소기업)·스타트업의 경우 Article 99(6)에 따라 정액과 매출 비율 중 낮은 쪽이 적용됩니다. (출처: EU AI Act Article 99 원문)
출처: EU Artificial Intelligence Act 공식 요약 (artificialintelligenceact.eu)
고위험 AI 시스템 배포자 의무 (EU AI Act 제26조)
EU AI Act 제26조는 고위험 AI 시스템 배포자(deployer)의 의무를 규정한다. 배포자란 자체 개발이 아닌 타사 AI 시스템을 업무·서비스에 도입·운용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제공자(provider, 개발사) 의무는 별도 조항(제16조)에 규정돼 있다. (출처: EU AI Act 제26조)
- 사용 지침에 따른 적절한 기술적·조직적 조치 이행
- 필요한 역량과 권한을 갖춘 담당자에게 인간 감독(Human Oversight, AI 결정에 사람이 개입해 검토·통제하는 체계) 배정
- 입력 데이터의 관련성 및 대표성 확보 (통제 범위 내)
- 시스템 운영 모니터링 및 리스크 식별 시 공급자·감독기관에 즉시 통보
- 자동 생성 로그 보존 (최소 6개월, 통제 범위 내)
- 영향받는 자연인에게 고위험 AI 사용 사실 고지
- 감독기관과의 협조 의무
한국 AI 기본법 동향
한국은 2024년 12월 26일 국회 본회의에서 인공지능 기본법(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기반 조성 등에 관한 법률)이 통과되어 2025년 1월 21일 공포되었다. 법률은 1년의 준비 기간을 거쳐 2026년 1월 22일 시행됐다. 고위험 AI에 대한 안전성 평가, 사용자 고지 의무(생성형 AI 및 고영향 AI 시스템), AI 사고 보고 체계, 국가 AI 컨트롤타워 및 AI 안전연구소 설립 근거를 담고 있다. 구체적인 시행령·시행규칙은 별도로 마련된다. (출처: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식 영문 발표, 미국 무역부(ITA) 분석)
7. 개발자를 위한 AI 리스크 관리 실천 가이드
규제와 소송 리스크가 현실화된 지금, 개발자는 단순히 동작하는 코드를 만드는 것을 넘어 책임 있는 AI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NIST AI RMF(AI 리스크 관리 프레임워크,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가 제정한 AI 위험 관리 지침)는 이를 위한 국제적으로 검증된 실무 지침이다. (출처: NIST AI Risk Management Framework 공식 사이트)

NIST AI RMF 4대 핵심 기능
| 기능 | 내용 | 개발자 적용 포인트 |
|---|---|---|
| GOVERN (거버넌스) | 조직 차원의 AI 리스크 문화·정책 수립 | AI 사용 정책, 책임 체계 문서화 |
| MAP (매핑) | AI 시스템의 맥락과 리스크 식별 | 악용 시나리오, 영향받는 이해관계자 파악 |
| MEASURE (측정) | 리스크의 크기·가능성을 정량적으로 평가 | 편향 측정, 성능 지표, 공정성 감사 |
| MANAGE (관리) | 리스크 완화 조치 실행 및 모니터링 | 콘텐츠 필터, 이상 탐지, 사고 대응 절차 |
출처: NIST AI 100-1, AI Risk Management Framework (AI RMF 1.0)
리스크 유형별 체크리스트
- 이미지 생성 API에 콘텐츠 안전 분류기 연동 (예: CSAM 감지 모델)
- 서비스 이용약관에 명시적 금지 조항 포함 및 사용자 동의 획득
- 신고(Report) 기능 및 긴급 대응 채널 운영
- 생성 이미지에 워터마크·메타데이터 삽입 (C2PA(콘텐츠 출처·진위 인증 국제 표준) 고려)
- 사용 로그 보존 및 법집행기관 협조 절차 마련
- 민감 데이터 암호화 및 GDPR·개인정보보호법 준수
- AI 모델 대상 적대적 공격(Adversarial Attack, AI를 속이기 위해 입력 데이터를 미세하게 조작하는 공격) 방어 테스트 실시
- 학습 데이터 무결성 검증 (데이터 중독 방지)
- 모델 API 접근 제어, 레이트 리미팅(일정 시간 동안 API 호출 횟수를 제한하는 기능), 이상 사용 탐지
- 레드팀(Red Team, 공격자 역할로 보안 취약점을 찾는 전담 팀) 운영 또는 외부 보안 감사 정기 실시
- 학습 데이터 다양성 검토 및 편향 지표(Fairness Metrics) 측정
- 설명 가능 AI(XAI, AI가 어떤 근거로 결정을 내렸는지 사람이 이해할 수 있게 보여주는 기술) 기법 적용 — 결정 근거 투명화
- 고위험 결정(채용·대출·의료)에 인간 검토 단계 의무화
- 정기적 공정성 감사 실시 및 결과 문서화
- 이의 제기 절차 및 구제 수단 마련
- 운영 지역별 AI 규제 현황 파악 (EU, 미국 각 주, 한국 등)
- AI 시스템 위험 등급 분류 (고위험 여부 판단)
- 기술 문서·위험 평가·이벤트 로그 체계적 보존
- 외부 AI 벤더 계약 시 책임 분담 조항 명시
- AI 사고 발생 시 보고 절차 수립 (EU AI Act 의무)
개발자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
거창한 거버넌스 체계 이전에, 개발자 개인이 일상 업무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다.
| 단계 | 실천 항목 |
|---|---|
| 설계 단계 | 악용 시나리오 5가지 이상 브레인스토밍 후 설계에 반영 |
| 데이터 준비 | 학습 데이터 출처·라이선스 기록, 성별·인종·연령 분포 확인 |
| 모델 개발 | 공정성 지표인 Demographic Parity(집단별 선택 비율이 동일한지 보는 지표), Equalized Odds(집단별 오류율이 동일한지 보는 지표) 자동화 테스트 추가 |
| 배포 전 | 콘텐츠 정책 문서화, 금지 사용 사례 명시, 피드백 채널 설치 |
| 운영 중 | 이상 패턴 모니터링, 사용자 신고 처리 로그 보존, 분기별 편향 감사 |
마치며
Allianz Risk Barometer 2026은 AI 리스크가 더 이상 미래의 이야기가 아님을 숫자로 증명했습니다. Nudify·딥페이크 사태는 이미 현실의 피해자를 만들고 있고, AI 편향 소송은 법정에서 선례를 쌓아가고 있으며, EU AI Act는 2026년 8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개발자는 코드를 짜는 사람이기 이전에 사회적 영향을 설계하는 사람입니다. 리스크를 이해하고 책임 있는 AI를 만드는 것이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오늘 당장 자신의 프로젝트에 "이 AI가 잘못 쓰이면 어떻게 될까?"라는 질문을 던져보세요.
8. 참고 자료
- Allianz Risk Barometer 2026 공식 페이지 (Allianz Commercial)
- Allianz Risk Barometer 2026: Cyber Remains Top Business Risk but AI Fastest Riser at #2 (BusinessWire, 2026-01-14)
- Allianz Risk Barometer 2026 보고서 PDF
- Allianz Risk Barometer 2026: AI marks biggest jump in ranking (SAFETY4SEA, 2026-01-15)
- Apple, Google host dozens of AI 'nudify' apps (CNBC, 2026-01-27)
- Grok AI Faces Global Backlash and Regulatory Probes Over Deepfake Generation (Creati.ai, 2026-01-26)
- California orders Elon Musk's AI company to immediately stop sharing sexual deepfakes (CalMatters, 2026-01)
- 35 State AGs Raise Concerns About Deepfakes with xAI (National Law Review, 2026-01)
- TAKE IT DOWN Act (S.146) — Congress.gov 법안 원문
- President Trump Signs Take It Down Act Into Law (Latham & Watkins, 2025-05)
- Nudify Apps Widely Available in Apple and Google App Stores (Tech Transparency Project, 2026-01)
- EU AI Act 공식 사이트 (유럽위원회)
- EU AI Act High-Level Summary (artificialintelligenceact.eu)
- EU AI Act 제26조: 고위험 AI 시스템 배포자(Deployer) 의무
- EU AI Act 제16조: 고위험 AI 시스템 제공자(Provider) 의무
- EU AI Act 2026 Updates: Compliance Requirements and Business Risks (LegalNodes)
- When Machines Discriminate: The Rise of AI Bias Lawsuits (Quinn Emanuel)
- 2026 State AI Bills That Could Expand Liability, Insurance Risk (Wiley Law)
- AI Lawsuits Are Coming: Why 2026 Changes Everything (MOGO, 2026)
- NIST AI Risk Management Framework 공식 페이지
- NIST AI 100-1: AI RMF 1.0 전문 PDF
- 2026 Operational Guide to Cybersecurity, AI Governance & Emerging Risks (Corporate Compliance Insights)
- 2026 AI Legal Forecast: From Innovation to Compliance (CPO Magaz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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