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촌동 북경] [둔촌2동 중국집] 북경
안녕하세요. 갓대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 둔촌동 저렴이 짱깨 북경 ] 입니다. :)
여긴 짬뽕보단 짜장면이 맛있고 탕수육이 정말 저렴했기 때문에 자주 갔던 중국집 이다.
여기서 이과두주도 많이 먹고 놀았던 기억도 있다.
요즘은 어떤가 해서 한번 찾아가봤다.
위치
전화번호 : 02-488-6449
영업시간 : 09:00 ~ 21:00
최근 "북경" 외부 모습
잘 오셨"읍"니다.
여긴 항상 "짜장면", "짬뽕" 이벤트를 했었다. 그런데 여름맞이 "콩국수"를 개시 했나 보다.
메뉴
먼저 기본 메뉴 판을 보자.
잘 안보이니 대표 메뉴들을 살펴 보자면.
짜장면 : 3,000, 간짜장 : 5,000, 쟁반짜장 : 5,000
짬뽕 : 4,000, 삼선짬뽕 : 7,000
우동 : 5,000, 삼선우동 : 7,000
볶음밥 : 4,500, 새우볶음밥 : 5,500, 잡채밥 : 5,500, 짬뽕밥 : 5,000
탕수육 (소) : 9000, (중) : 14,000, (대) : 22,000
▶ 내부모습
내부는 그렇게 좁진 않다.
여기서 쟁반짜장을 먹었을 때 맛있긴 했었다.
오늘은 "콩국수", "짬뽕", "탕수육" 을 시킬 생각이다.
먼저 가장 빨리 나온
1. 짬뽕(4,000)
짬뽕은 4,000원이라는 가격 대비 매우 괜찮은 것 같다.
엄청 얼큰하거나 그렇진 않지만 해장하기엔 나쁘지 않은 정도.
짬뽕이 나온 뒤 거의 바로 메인 메뉴가 등장.
2. 탕수육(9,000)
여기 음식들은 대체로 다 먹을만 하다. 9,000원에 탕수육 맛, 양 둘다 만족 스러운 편이다.
탕수육, 짬뽕의 투샷.
탕수육을 음미하고 홍합 껍질을 다 정리 했을때 쯤 내가 원하던 콩국수가 나왔다.
3. 콩국수(5,000)
이번 여름 첫 콩국수 개시.
국물도 안 밍밍하고 나름 진하고 맛있었다.
오늘도 만족스런 메뉴 선택이였다며 스스로 만족하며 흡입.
다 먹고 국물을 마시다보니. 오늘의 "옥의 티 " 등장.
예전에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뿐만아니라 많은 음식점에서 빠르게 설거지를 하기위해 철 수세미로 벅벅 문지른다고 한다. 그래서 나온다곤 하지만 다먹고 발견했을땐 괜히 찝찝..
다음엔 최근에 맛있게 먹었던 "교동짬뽕" 집을 재방문하고 포스팅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