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맛집/술집] 분위기 오G는 아키노유키
안녕하세요. 갓대희 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 분위기 지뤼는 "아키노유키" ] 입니다. :)
정말 많이 갔었고, 천호동 인근 주민들은 다 알만한 이자카캬 아키노유키를 포스팅 하려 한다.
원래는 "길동"에 위치 했었으나 좀 잘나가면서 손님이 많아지면서
"천호동 로데오" 근방으로 이사가게 된 이자카야 이다.
동네 주민이기에 알 수 있는 히스토리이다. ㅋㅋ
위치
주소 : 서울 강동구 천호동 454-37
전화번호 : 02-488-6923
영업시간 :
일, 월, 화, 수, 목 17:00 ~ 03:00
금, 토 17:00 ~ 04:00
우리가 이날 앉았던 곳 내부 모습.
메뉴
상당히 종류가 많다. ㅠㅠ 무엇을 먹지????
일단 내가 좋아하는 메뉴를 먹고 추천 하려 한다.
[ 오늘 내가 시킬 메뉴 ]
명란 크림 우동 (15,000)
계란말이 (14,000)
※ 계란말이는 잘 안해 준다 ㅠ 1시간 전에 시켜야 하고 안되는 날도 있다.
엄청 겹겹이 말아야 하고 손도 많이 가고 ㅠ 손이 많이 간다고 한다.
꼬치 (다릿살 3,000 / 껍질 3,000 / 명란 3,500)
모찌리도후 (5,000)
내가 또 겁나 좋아하는 것 ㅠ
천호에 모찌도후 만큼은 더 맛집이 많았는데 다 망해버렸다.
크림치즈 + 두부 등을 섞어 느끼하지만 맛있는 두부???
명란 크림 우동
느끼 함에 불구하고 ㅋㅋㅋ 소스 까지 다 먹게 될 것이다. 나처럼
이렇게.. ㅋㅋ
계란말이
총 4덩이
내부가 어두와 잘 찍지 못했지만
엄청 얇게 겹겹이 말려 있다. ㅋㅋ
보통은 이게 유명하고 이걸 먹으러 오시는 분도 많지만
이날은 너무 느끼한 것만 먹다보니 ㅠ 별로였음 ㅠ ㅋㅋ
꼬치 3종
순서 대로 껍질, 명란, 다릿살 이며
"맛도 ㅋㅋㅋ 이순서 대로다".
모찌리도후
와사비랑 같이 먹음 정말 맛있다.
난 좀더 찐한 모찌 도후를 좋아하는데 ㅠ 파는데가 잘 없어서 ㅠ 어쩔수없이 먹었다.
기본안주
메뉴판을 보시면 보다시피 가격이 착하진 않다.
분위기 값한다. ㅋㅋㅋ
가끔 한번씩 먹으러 올만하다.
요즘 데충 우후죽순으로 생기고 있는
맛대가리 하나 없는 어느 프랜차이즈 이자카야 보다.
정말 일본 느낌이 물신 나는 "맛있고 분위기 있는 이자카야" 이다.